KBO분석 5월26일 KT VS NC 국내야구 분석
KBO분석
KT 위즈 선발 투수 – 소형준

5승2패 ERA 2.85
KT의 선발 투수 소형준은 직전 삼성과의 대결에서 8이닝동안 3피안타 무사사구 1실점을 기록하면서 시즌 5승째를 챙겼습니다. 최근 6경기 중 5경기에서 QS(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한 가운데 전 경기에서 단 2개의 피안타만을 허용했고, 볼넷 또한 하나도 기록하지 않았는데요. 오늘 경기 역시 최근의 흐름을 봤을 때, 호투가 기대됩니다.
NC 다이노스 선발 투수 – 이재학

0승4패 ERA 7.22
NC의 선발 투수 이재학은 직전 기아와의 대결에서 5.2이닝 4피안타 4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이 날 역시 기존처럼 포심과 체인지업을 중심을 피칭을 이끌어 가며 많은 실점을 하고 말았습니다. 올 시즌 6번 등판 해 2경기를 제외하고는 모두 부진한 피칭내용을 보여줬습니다. 또한 지난 시즌 KT를 상대로 3경기에 선발로 나서 1패, 8.76의 방어율을 기록하면서 매우 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오늘 경기 또한 큰 기대를 걸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승부 예측 코멘트

전 날 경기에서는 NC의 선발 투수 루친스키가 8이닝동안 1실점을 기록했으며 KT의 선발 투수 고영표는 7이닝동안 2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양 팀 선발 모두 호투를 펼친 가운데 NC가 2-1로 리드하고 있었지만 9회 초 2아웃 1사 상황에서 박병호가 극적인 역전포를 쏘아 올리며 KT가 승리를 기록하였습니다. NC로서는 아웃카운트 하나를 남기고 승리를 내줬다는 점이 상당히 뼈아픈 경기로 남았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번 맞대결은 어떻게 될까요? KT의 선발 소형준은 최근 6경기 중 5경기에서 QS를 기록하고 있고, 지난 경기에서는 무려 8이닝 투구를 펼치며 위력적인 모습을 보인바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 경기 역시 QS 피칭을 기대해 볼 수도 있습니다. 반면, NC의 선발 이재학은 올 시즌 전반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시즌 KT를 상대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오늘 선발 싸움에서는 객관적으로 KT가 우세해 보입니다.
또한 어제 고영표를 상대로 2득점만을 기록한 NC의 타선이 오늘도 부진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며, 불펜 경쟁력에서도 최근 5경기 중 4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는 KT불펜이 NC 불펜보다는 안정감이 있는 모습입니다.
따라서 오늘 경기는 초반부터 흐름이 갈리며 KT가 유리하게 경기를 풀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KT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