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분석 5월27일 두산 VS NC 국내야구 분석
KBO분석
두산 베어스 선발 투수 – 최원준

3승3패 ERA 2.54
두산 베어스의 선발 투수 최원준은 직전 롯데와의 경기에서 6이닝동안 7피안타 무사사구 3실점을 기록하며 2연속 QS(퀄리티 스타트)와 시즌 3승째를 따냈습니다. 특히 이 날 제구도 좋았으며 무사사구 피칭도 선보였다는 점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난 NC 전에서는 5이닝동안 3실점을 기록한 바 있어 오늘 역시 준수한 피칭을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NC 다이노스 선발 투수 – 김시훈

1승1패 ERA 4.02
NC 다이노스의 선발 투수 김시훈은 직전 기아와의 경기에서 4.1이닝동안 6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최근 3경기 연속 부진한 투구 내용을 보여줬었지만 이 날은 슬라이더 폼을 제대로 끌어올려 호투를 펼쳤습니다. 지난 두산과의 경기에서도 5이닝동안 3실점을 기록한 바 있고 슬라이더의 구위를 되찾은 만큼 오늘 경기 역시 준수한 피칭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승부 예측 코멘트

전날 NC는 KT와의 경기에서 1-2로 패하며 3연속 루징시리즈를 기록하고 말았습니다. 주중 시리즈에서 견고한 마운드를 보여주며 3실점을 넘긴 적이 없었지만 타선에서의 집중력을 보여주 못해 3득점을 넘긴 경기 역시 없었습니다.
두산은 직전 한화와의 경기에서 24-3으로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이 날 무려 27개의 안타가 나왔고 페르난데스는 무려 6개의 안타를 쳤습니다. 여기에 2안타 이상 기록한 선수들도 무려 7명이나 됐습니다. 최근 저조한 흐름의 두산이었지만 타선이 완벽히 살아나면서 분위기 나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맞대결에서 두 선발 투수 모두 저실점 피칭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닝 소화에 대한 부담은 두산의 최원준 투수가 확실히 적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NC 선발 김시훈은 길게 던지는 선발 자원이 아니고, 불펜 역시 흐름이 좋지 못하기 때문에 마운드 운영에서 열세를 겪을 전망입니다.
또한, 타선의 힘도 명확하게 갈리는데, NC는 주중 시리즈에서 타선이 침묵하며 3득점 이상을 기록한 적이 없었던 반면에 두산은 시리즈 2차전까지 답답한 타선이 직전 경기에서 27안타를 쳐내며 흐름을 되찾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따라서 오늘 경기는 선발의 우위와 함께 전날 타격 흐름을 이어갈 투산의 우세가 예상되는 경기입니다.
두산 승